공지사항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리더십아카데미23기]수료식을 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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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6-25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34 | |
5 주간의 프로그램 활동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였습니다. 6월14일(토)
나에게 쓰는 편지로 대신 함. 아직도 캄보디아 다일 센터에서 만난 아이들과 놀던 시간이 떠오르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순수한 모습은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고 다시 만나서 같이 놀기도 하고 밥도 먹고 싶어. 이번 5주 동안의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이 조금 더 성장한 것 같고,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진 것 같아. 리더라는 건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부족함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거라는 걸 배웠어. 앞으로도 이 마음 잃지 않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나주상고 3 김유빈] 요즘 들어 나에 대해 탐구할 시간이 적었는데 더불어 꿈 리더십 캠프에서 한 달 동안 훈련을 한 결과 나는 한 단계 더 성장했어. 북한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서 북한에 대해서, 국회 탐방을 하고 나서는 정치에 대해서, 뮤지컬 관람을 하고 종합 예술에 대해서, 캄보디아 봉사 캠프를 통해 해외 봉사에 대해서, 코딩배우기를 통해 공학에 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잠시나마 체험을 해보았지. 이 과정을 통해 내 관심사와 취미는 너무나 다양하다는 것을 깨달았어. 절망하는 순간들이 정말 많지만 이번 캄보디아 봉사 활동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준 더불어 꿈에 너무나 고마워.[대전외고 2 이 솔] 안녕 정은아 짧지만 깊었던 여정을 마치고 돌아와나에게 이 편지를 써볼게 나는 리더십 캠프에 참여했고 탈 북민 과의 만남 속에서 많은 생각에 잠겼다. 같은 하늘 아래 너무도 다른 현실. 그 경계에서 나는 외면하지 않고 진심으로 마주했다.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국회를 탐방하고 유용원 국회의원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 한마디 결정 하나에 담긴 책임과 무게를 느꼈다. 뮤지컬 알라딘을 보며 화려한 무대와 음악 속에서도 진짜 마법은 진심이라는 걸 마음 깊이 깨달았다. 뮤지컬과 연극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화려한 무대는 처음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강하게 마음에 남은 건 캄보디아에서의 봉사활동이었다. 다일 공동체에서 밥퍼 봉사를 하며 나는 밥 한 끼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정성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담은 선물이라는 걸 느꼈고 빵퍼 봉사에서는 내가 직접 만든 따뜻한 빵 하나가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내는 걸 보며 나 역시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번 여정 속에서 나는 분명히 성장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도 더 깊어졌다.앞으로 어떤 길을 가든 그때 내가 느꼈던 따뜻한 웃음과 소중한 마음을 잊지 말자. 그것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될 테니까. [서울메그넷고 3 심정은] 아무도 날 찾는 연락이 없을 때 종종 내가 세상에 필요한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봉사하면서 한편으로는 힘들었지만 날 찾아주고 필요로 해주는 곳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어. 봉사라는 게 단순히 내가 무언가를 '주는'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나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걸 깊이 깨달았어. 이 경험들이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훨씬 더 넓혀주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될 거라고 생각해.[관악고 1 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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