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모음

청춘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 5-3

* 7/16(화) 캠프 5일차

- 중국어 수업
- 과학기술관 참관
- 서예수업

! 하루를 정리하며...

* 진영 : 점심을 먹고 과학기술원이라는 곳에 갔다. 그곳에서 우주체험이나 고생대 화석 등 과학기술원이라는 이름에 맞는 과학적인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았다. 초등학교때 한두번 했던 서예를 또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역시 어려웠다. 서예시간은 마음이 차분해지고 집중력이 생기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 같다.

* 시훤 : 서예를 하는데 손떨리는 것 때문에 글쓰기가 힘들었다. 속이 별로 안좋았다. 아무래도 닭고기랑 생선이랑 갈아서 만든 것 같은 노란기름 나오는 오뎅 비슷한 것 때문인 것 같다.

* 승민 :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다. 서예에서 붓 잡는 법, 글씨 쓰는 법 등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배우게 되어서 뿌듯했다.

* 원재 : 서예는 정말 어려웠다. 내가 그나마 기초를 아는 이유는 할머니께서 서예를 하셔서 그나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야 겠다. 서예를 하면서 어려운 것도 있고 잘못 쓴 것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다.

* 주연 : 언니들이 외국인이랑 나중에 국제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ㅋㅋ. 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내가 우연히 눈을 마주쳤는데 쥴러스 라고 잘 생긴 훈남이 날 보면서 웃었다. 아~~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