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춘북경 여름캠프] 2014 북경캠프 5일차, 중국어 수업, 무용 수업, 공예품 만들기, 도장파기 그리고 라면 파티!
등록일 : 2014-08-0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824

[더불어 꿈 해외캠프 3기]

2014 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


5일차, 중국어 수업, 무용 수업, 공예품 만들기, 도장파기 그리고 라면 파티!

2014년 7월 16일(수) 5일차

- 도장 만들기
- 전통 공예품 만들기
- 중국어 수업
- 중국 전통 무용 수업
- 한국 라면 파티

 

 

오늘은 도장 만들기 수업으로 시작합니다.
기숙사와 10분 거리에 있는 학교 별관으로 이동해, 중국인 선생님께 설명을 듣고 도장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중국인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하나 통역해주신 김보람 인솔교사!
북경에서 대학을 마치며 10년 간 유학생활을 했던 김보람 교사 덕분에, 우리 아이들 모두 수업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한자 복(福)을 새긴 아이들.
다양한 모양의 복(福)자 중 하나를 선택해 열심히, 정성스레 새겼습니다.

도장 만들기 수업이 끝나고, 바로 중국 전통 공예품 만들기 수업으로 이어갔습니다.

 

 

 

 

 

 

 

 

 

 

 

짜잔~. 1시간을 공들여 만든 아이들의 작품입니다.
색상도 모양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멋진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이제, 오븐에 5분정도 굽고 실을 꿰면, 예쁜 장신구로 변신합니다.
짠~!

 

오후에는 중국어 수업과 무용 수업을.

 

 

 

 

그리고, 지친 아이들을 위해 신경숙 회장님께서(캠프 현지 총지휘) 몰래 준비하신 서프라이즈 선물.
바로 한.국.라.면.입니다.
우리가 생활하던 기숙사가 북경 시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라면을 찾기가 쉽지 않아 3곳을 들러 한국 컵라면 30개를 공수해오셨습니다.
여기에 한국 고추장은 뽀너스.

 

북경 생활 5일째.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지만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법한 시기였기에, 한국 라면은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로 준비한 '특식' 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계속된 수업으로 지쳐가던 아이들이 "아~ 행복해"를 연발했습니다.

 

 

 

라면 먹은 힘으로, 유럽 친구들과 농구 한 게임.
그리고 날아다니는 가브리엘...

 

 

 

 

 

농구 승패 결과는...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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