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춘북경 여름캠프] 2014 북경캠프 8일차, 진짜 중국 요리 먹고 중국 황실 자금성을 걷다
등록일 : 2014-08-04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822

[더불어 꿈 해외캠프 3기]

2014 북경 국제학생 여름캠프


8일차, 진짜 중국 요리 먹고 중국 황실 자금성을 걷다.

2014년 7월 19일(토) 8일차

- 만리장성
- 점심 외식 : 중국 요리 
- 자금성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 밥 시간입니다.

오늘 점심도 외식! 중국 요리를 먹었습니다. 
실제 중국에서 나오는 요리는 우리나라 중화요리와 완.전.히. 다릅니다.
종류와 재료도 향도 맛도 모두 달랐습니다.
한국의 자장면과 중국의 자장면이 다른 것 처럼...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다음 일정으로 향했습니다.

장소는 '자금성'(紫禁城, 쯔진청)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황실이었던 자금성은 중국 최대 문화유산으로서 현재는 '고궁박물관'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자금성 내부에는 9,999개의 방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 수보다 조금 더 적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내부는 완벽할 만큼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지 가이드 분의 이러한 다양한 설명들이 있었지만...
오전에는 만리장성을 올랐고 찜통 안에 있는 듯한 더위에 어떤 설명도 귀에 들어올리 없는 우리 아이들...

그래서, 일단 걷기로 했습니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 만한 공부는 없으니까요.^^

 

 

 

 

 

더워도 너무 더웠던 날씨. 지나가는 관광객이 보여준 온도계는 40도를 가르키고...
우리는 지쳐 쓰러지기 일보 직전.

그 때, 가뭄의 단비같은 '아이스크림 타임'이 생겼습니다.
짜증스런 얼굴들이 이제야 좀 피네요.^^

 

 

 

 

 

짜증은 좀 나지만, 그래도 기념촬영 안하면 섭섭한 곳!
그런데, 표정들이...ㅋ

 

 

 

 

 

 

지옥의 더위를 이겨내고, 버스로 향하는 길.
신호등을 기다리는 잠깐 사이에도 길거리 상인들이 쉬지않고 흥정을 합니다.

"언니~ 한국돈 2천원, 요건 5천원"
"싸다, 진~짜 싸다"

이것 또한 중국의 수많은 모습들 중  하나임을 이해하고, 기다리던 버스에 올랐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으로 오늘의 일정을 정리하는 중, 모두... 뻗었습니다.

 

 

 

 

 

 

북경캠프 8일째 일정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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