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아주 행복한 날이죠 '윤동주 달을 쏘다'라는 뮤지컬 공연을 보러갑니다 기대가 됐죠 기대는 저를 만족 시켜 주었습니다 

뮤지컬은 아주 유익했습니다 배우들의 정확한 발음에 저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2시간 동안 크게 말하면서 목이 쉬지도 않고 멋진 목소리로 노래와 연기를 하는 모습에 괜시리 저도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놀라운 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노래를 그냥 잘 부르는게 아닌 노래에 그 상황에 맞는 감정을 넣어 이입하는 모습은 제 눈살에 힘을 주게 만들었습니다 어찌 이리 대단할수가 어메이징한 관경을 이 두 눈으로 살아 생전 저의 추억에 담을 수 있게 도와주신 더불어 꿈 단체에 찬사를 보냅니다 각본 또한 깔끔해서 별로 의문이 들지 않았습니다 다시금 작가와 배우 모두 프로라는 사실을 느꼈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공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