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윤동주 달을 쏘다 후기

뮤지컬이 시작함과 동시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멋있었다.

최근에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과 관련된 내용들을 봤는데 실제로 뮤지컬 감독님께서 지휘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무대 연출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최근에 학교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나갔었는데 그 수업을 하면서 윤동주 시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이 뮤지컬을 보니 집중이 더 잘 된 것 같다.이 뮤지컬의 내용과 구성이 알차서 좋았다. 너무 집중해서 본 나머지 시간이 엄청 빠르게 지나갔다.뮤지컬 속에서 많은 배우분들이 연기하셨는데 하나하나 보자니 시야에 한계가 있어서 내 눈에 다 담지 못 했던게 아쉽다.마지막에 윤동주 시인의 사진이 나오면서 마무리가 됐는데 정말 그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고 연출이 너무 좋았었던 것 같다. 오늘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예술의 전당도 가고 좋은 뮤지컬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