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관람 후기

진로특강 전 대표님께서 찾아주셨다.

사실 저번 OT 이후 대표님에 대해 궁금해져서 이것저것 기사도 찾아보고 집필하신 책도 서점에서 잠깐 읽어보기도 했다.

대표님은 리더십 아카데미는 무료가 아니라고 하셨다. 더불어 꿈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꿈을 키워 나가 내가 누군가의 목표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대표님도 유년기 때 얘기를 해주시며 자신도 잘 살지 못했다고 하셨다.

하지만 대표님은 이후 대통령실 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역임하셨고 지금은 사단법인을 운영하며 다른 이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 살고 계신다.

감히 평가할 수 없지만 정말 정의로운 삶이라고 느꼈다.

‘다른 사람을 도울 일은 많지만 사람이 없다’는 어떤 국회의원의 말씀처럼 자기 살기 바쁜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견해를 넓혀주는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나 또한 꼭 다른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늘은 인스타그램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근무하신 경험이 있고 지금은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계시는 박성은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다.

강의에서는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IT기업에 대한 소개, 추가로 강사님께서 영어공부를 하신 방법까지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세무회계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어 IT에는 관심이 많지 않았지만 외국계 기업으로 진출하는 방법은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흔치 않은 얘기라 더욱 집중해서 들었다.

영어공부는 평소에도 고민이 많은 부분이라 더욱 열심히 들었다.

박성은 강사님은 미드를 통해 영어를 공부하셨다고 했다. 첫 시간이라 질문도 하면서 직접 참여하진 못해 아쉬웠다.

다음 진로특강은 내가 큰 관심을 가지는 분야인 ‘국회의원과 대화’인 만큼 질문도 준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더불어 꿈 박선규 대표님과 수많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