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탐방, 정치인과 대화 후기 :)
등록일 : 2022-06-11   |   작성자 : 박하선   |   조회 : 377





오늘은 국회의사당에 가게 되었다.

오랜만에 가는 거라 너무 설렜다. 

가장먼저 우리는 국회의사당의 본회의장을 작게 만들어놓은 공간에서 모의회의를 체험했다.

책상에서 동시에 컴퓨터가 올라오는것, 우리가 선택을 하고나서 그 결과가 화면에 나오는것이 신기했다.

실제로 회의를 할 때도 이렇게 모니터로 투표를 한다고 하니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거 같다.

그 뒤에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박물관을 관람했다.

가장 신기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가장먼저 백범일지! 직접 보다니 .. 너무 행복했었다 ㅠㅠ

그리고 제 8대,7대 국회의원 신분증들과 뱃지들. 소수의 사람만 얻는 멋진 신분증이랑 뱃지라니 너무 멋지다 정말..! 

너무 열심히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져서 4관은 제대로 관람하지 못해 아쉬웠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드디어 이종성 국회의원님을 만났다.

정권 교체로 인해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련 법안들이 바뀌거나 사라질까봐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긍정적인 쪽으로 흘러갈 거 같다는 말씀에 답답하던 마음이 사라졌다.

이번엔 직접 국회 본 회의장에 간다. 

관중석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항상 궁금했던 커튼이 쳐진곳이 바로 투표소라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다. 드디어 알게되다니 기분이 좋았다. 또 윗 층에 위치한 의자가 귀빈석과 기자석 이라는 사실도 오늘 알게 되었다.

기념품으로 너무 예쁜 노트와 볼펜, 국회스티커를 받아서 또 좋았다.

너무 넓은 국회를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힘들었지만 힘든 것 보다 즐거운 마음이 너무 커서 행복하게 활동한 것 같다.

 

 

오늘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이종성 국회의원님 보좌관님들 그리고 우리가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궁금하던 것들도 많이 풀어낼 수 있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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