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캄보디아 1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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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04 | 작성자 : 이혜린 | 조회 : 1 | |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인천공항에 갔다. 늦거나 무언가를 빼먹을까봐 많이 걱정하다. 해외로 나가보는 비행기를 거의 처음 타봐서 설레임 반 불안 반인 마음이 가득했다. 하지만 캄보디아로 봉사를 하러가는 목적 덕분에 아이들과 같이 놀고 내가 힘들 때 받았던 도움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이 도움을 주어 세상은 아직 살만하구나 와 그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캄보디아로 가는데 짐을 넣는 캐리어 말고 배낭을 챙겼어야 하는데 작은 캐리어를 챙겨서 고생을 했다. 또 비행기와 공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 공항 주변도 둘러보고 무빙워크도 탔다. 해외로 가는 일이 10 년도 더 되어서 모든 것이 다 신기했다. 비행기를 오래타고 공항에서 오래 기다려야 해서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더 분명해지고 행복했다. 캄보디아에 도착하고 나니까 정말 더워서 ' 오 진짜 캄보디아에 왔구나 ' 가 실감이 났다. 공항에서 밥을 먹으러 가는 동안 이번 봉사기간동안 다일공동체에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같이 봉사를 할 선생님들을 만나보았다. 이곳에서 몇년을 또는 1 년을 일하신다는 것을 듣고 말도 안 통하는 타지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하는 마음하나로 이곳에서 지내는 것이 존경스럽고 저런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고 이번 봉사기간동안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겠다.또 대표님께서 식당으로 가는 시간동안 캄보디아의 상황과 우리가 봉사를 하러가는 다일공동체가 어디인지 설명해 주셨다. 다른 단체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심으로 아이들을 도우고자하는 마음이 활동에서 보이는것 같아서 정말 멋있고 경외심이 느껴졌다 · 또 봉사를 할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설명해 주는데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다지게 되었다.그리고 가면서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넓은 밭과 염소가 있어서 신기했다. 그러다보니 식당에 도착했는데 한국식당이랑 다른 것이 없어서 신기했다. 봉사를 열심히 굳은 각오를 가지고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