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캄보디아편
등록일 : 2025-11-04   |   작성자 : 전요한   |   조회 : 6

벌거벗은 세계사 캄보디아편을 보았다. 

 

영상은 주로 폴포트라는 사람의 집권으로 인한 캄보디아 국민들의 피해에 관한 내용들이었다. 영상을 보며 자신의 생각에 대한 극단적인 확신은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폴포트는 평화와 평등을 외쳤다. 자본주의를 바꾸려했다. 어쩌면 세상을 더 좋게 바꾸려고 했을지 모른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가진자는 더 가지게 되고 가난한자는 더 가난하게 된다. 태어났을때부터 계급이 정해진 사회라고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봤을것이다. 그래서 모두가 동등하게 일하고 동등하게 나누자는 사회주의 사상에 마음이 매혹되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폴포트는 대단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방식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옳다고 생각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가 사용한 방법은 폭력이었다. 힘으로 누루고 세뇌시키려고 했다. 

 

이 사회에 필요한 좋은 사상일지라도 폭력이 사용되어서는 안됀다. 폭력이 사용되는 순간 평화 평등이라는 말은 모순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결국 그 누구도 자신의 사상에 확신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도록 주입시킬 수 는 없는 듯하다. 아니 해서는 안돼는 짓이라고 생각한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벌거벗은 세계사 캄보디아편 2025-11-04

게시물 수정/삭제

  • - 게시물 열람 및 수정/삭제 메뉴 입니다.
  • - 글 작성시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비밀번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