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리더십 아카데미라는 대장정의 마지막을 로봇 코딩과 수료식으로 마무리하였다.

평소 로봇, 코딩 등에 대해 관심이 있었기에 이번 수업이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스네와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함께 코딩을 하며 다른 친구들과 사고력을 겨루며 즐겁게 수업에 임하였던 것 같다.

4차산업시대를 지나 점차 코딩과 같은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는 얘기가 많지만, 앞으로의 해결과제는 gen AI와 견주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버틸 수 있나가 중요한 해결 과제인듯하다.

 수료식에 앞서서는 전지에 리더십 아카데미 활동했던 사진들을 붙이며 지난 활동을 리마인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간 뭉클한 마음도 들고, 지난 활동동안 성장한 현재의 나와 사진 속 나의 모습을 비교하며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요한형이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각자 맡은 활동을 열심히 꾸미며 각자의 센스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박선규대표님에게서 수료식을 받으니 정말 모든 활동이 끝났다는 것이 이제야 실감이 나며 한편으로는 아쉽고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