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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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5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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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3-07 | 작성자 : 강주연 | 조회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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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아침부터 마음이 이상했다. 설레기도 하고, 아쉽기도 했다.
먼저 우리는 **앙코르 와트**에 갔다. 거대한 사원을 직접 보니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돌로 만들어진 높은 탑들과 정교한 조각들을 보면서, 옛날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느껴졌다.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계단을 오르며 힘들었지만, 위에서 본 풍경은 정말 멋있었다. 캄보디아의 역사와 자부심이 그대로 담겨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다음에는 킬링필드 전시관에 갔다.나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도 힘든 시간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먹먹해졌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특히 *폴 포트에 대한 이야 추기가 가장 충격적이었다. 그는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공부를 많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안경을 썼다는 이유만으로도 의심을 받아 목숨을 잃었다는 설명을 듣고 믿기지 않았다. 대표님께서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라는 영화를추천해 주셨다. 집에 돌아가면 꼭 시청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전시관에서 느꼈던 감정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냥 슬프다고 끝내기보다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어졌다. 한 나라의 역사와 아픔도 알게 되었다. 즐거움과 슬픔을 모두 느낀 하루였다.정말 오래 기억에 남을 마지막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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