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관람 후기
등록일 : 2026-07-25   |   작성자 : 하진   |   조회 : 3




26기의 공식적인 첫 활동으로 뮤지컬 드라큘라를 관람했다. 이런 대형 규모 뮤지컬은 처음이었다. 줄거리만 봐서는 이걸 어떻게 진행할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이야기가 잘 진행되어서 신기했다. 장면이 빠르게 바뀌는데도 흐름 끊기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다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또 무대가 계속 움직이고 바뀌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4중 턴테이블 형식의 무대라고 한다. 그걸 보고 동선도 힘들었겠다 싶었다.    

또 조명도 기억에 남는다. 정말 여러 각도에서 분위기에 맞는 색으로 인물이나 풍경을 적절히 비추고, 대비를 이렇세 무대 조명으로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미나(김환희 배우)의 목소리도 곱고 아름다워서 듣기 좋았다. 미나가 어떤 선택을 할지가 극 진행의 묘미라고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결말이었지만 결국은 드라큘라의 선택으로 모든게 좌지우지 된 것이나 다름 없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볼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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