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남자 (뮤지컬) 후기
등록일 : 2026-02-18   |   작성자 : 황채윤   |   조회 : 4

2월 14일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충무아트센터에서 모인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신당동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예전에 TV에서 봤었던 것 같은데 실제로 와보니 신기하고 기대되었다. 떡볶이와 김밥 모두 맛있었다.

 

드디어 한복 입은 남자를 보러 갔다. 난 잘 몰랐지만 정말 유명한 뮤지컬이라고 해서 기대되었다. 마지막으로 2년 전에 뮤지컬을 보고 가격 때문에 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뮤지컬을 보게되니 좋았다.

들어가자마자 큰 파란색 한복이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별들도 보였는데 웅장하고 멋있었다. 한복 입은 남자는 조명을 정말 잘 이용한 뮤지컬인 것 같다. 가까이서 보지 않고 좀 멀리서 봐서 그런지 조명과 배경 모두 잘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세트 하나하나가 웅장하고 압도된다는 느낌이었다. 특히 교황이 나오는 장면들이 그랬던 것 같다. 뒤에 여신상이 나올 때마다 압도된다는 느낌을 제일 잘 받았다. 중간에 진짜로 폭죽을 터트리는 장면이 2번 정도 있었는데 놀라긴 했지만 덕분에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았다. 마지막에 어두워지며 전체가 별로 가득해지는 연출이 있었는데 정말 우주 속을 보는 느낌이라 가장 인상깊고 멋있었다.

 

한복 입은 남자는 무대 구성이나 조명 모두 마음에 들었다. 배우분들이 노래도 정말 잘 부르시고, 배우분들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배우분들의 몸짓과 목소리만으로도 그 캐릭터 자체의 감정들이 잘 느껴졌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뜻깊은 뮤지컬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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