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4일차
등록일 : 2020-01-06   |   작성자 : 봉가영   |   조회 : 1181

리더십 아카데미를 마치며 10월 12일부터 8기 행사가 시작 되었다 처음만났을 때는 다들 어색하고 서로 쑥쓰러워 했는데 몇번 봉사하면서 만나 서로 친해져서 캄보디아로 왔다 물론  안친란 사람도 있었지만 암튼 암튼 우리들이 캄보디아에 와서 봉사를 했다 다들 시작할 때는 좀 집에 가고 싶었지만 집에 가려니 너무 아쉽고 그랬다. 처음에는 내가 너무 색안경을 낀 거 같아서 후회가 된다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렴이 미안할 정도 였다 아이들에게 놀이봉사 밥퍼 빵퍼등을 허면서  너무나도 익순한 것들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태어나서부터 당연하게 누린 것들이 었는데 아이들에게는 너무 특별한 것이라서 나는 정말 나 자체로 축복받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귀찮아 하잖게 느끼던 것들이었는데 나는 배불러서 밥을 안 먹은 적은 있어도 밥이 없어서 못 먹은 적은 없었다 그래서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해외라는 말에 혹해서 신청했는데 너무 값진 추억을 선물 받아서 행복하다. 지금까지의 나를 돌아보게 되고 난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리더십 아카데미가 끝나도 봉사를 잘하고 다닐 것을 약속한다 정말 기쁨을 주는 4박6일 리더십아카데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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