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쉽 아카데미를 마치며.
등록일 : 2021-06-27   |   작성자 : 김태관   |   조회 : 669

보통 6주라는 기간이라고 하면 엄청나게 긴 시간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지만, 리더쉽 아카데미는 토요일에만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겨우 6일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평소에 혼자서는 하기어려운 많은 경험들을 하게 됐다.

 

더불어 꿈을 통하여 북에서 탈북하신분과 이야기해보고 웹드라마 작가님과 이야기하고 유명한 IT 기업에 직원분과 이야기해보고 국회의원님과 이야기해보는 등 지식의 폭을 넓힐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얻을수 있었고 각 분야에서 소통을 통하여 궁금점들도 해결할수있었고 인생에서 단 한번뿐일지도 모르는 활동들을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 활동들중 뮤지컬 관람에서 그냥 노래에 맞추어 공연하는것을 뮤지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뮤지컬 시카고를 보면서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연기자들의 연기로 더욱 멋지고 화려한 공연이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 만큼 뮤지컬에서 분위기에 따라 조명을 조정하고 연기자를 스포트라이팅하는 등 조명에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활동인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비누와 손편지, 물과 쌀을 드리는 활동을 하면서 원룸에서 혼자 사시는분들을 보고 독거노인이라 하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엄청나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봉사하려고 간것을 보고 내가 사는 삶은 그냥 그런 삶이 아니라 그분들과 비교해보았을때 나는 아주, 엄청나게 행복하고 호화로운 삶을 살고있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도록 하는 활동이였습니다, 이 활동을 하고난후 새로운 마음가짐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길지만 짧은 기간동안 많은 활동들과 문화체험을 할수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리더십 함양을 위해 재미나고 신기하고 특별한 활동을 할수있도록 해준 더불어 꿈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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