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오늘은 김용태 국회의원 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가 국회의원에 대해 그리고 정치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이 풀렸다.

TV에서만 보던 정치인들은 굉장히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직업에 가지고 있던 오해도 풀리고 생각보다는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됬다. 평소에 쉽게 알 수 없는 얘기를 직접 들으니까 재밌었다. 나한테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은 '맨날 싸우면서 돈은 많이 버는 직업' 정도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요구하는 직업이었다.

정치인과의 대화가 끝나고 전희경 강사님과 함께 비누를 만들었다.

독거노인분들께 드릴 비누를 만드는 건 아주 재밌었다.

비누를 만드는 과정이 좀 서툴었지만, 완성된 비누는 생각보다 예뻤다.

독거노인분들께 드릴 편지도 썼는데, 편지를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내 마음을 담아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담아 썼다.

바쁜 시간 내주어 좋은 강의 들려주신 김용태 의원님과, 비누만드는 법을 알려주신 전희경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