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진로특강(김사라 작가님) 후기
등록일 : 2021-08-08   |   작성자 : 이다영   |   조회 : 579


에이틴 작가님으로 더 유명하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피스워치"가 더 애정하는 작품이였는데 이번을 계기로

작가님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다가 "오피스워치" 를 쓰신 작가님인 걸 깨닫고 너무 놀랐습니다!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뭐든 도전하시는 것이 멋졌어요

사실 실패를 하면 주변의 시선이 견디기가 힘들 때가 있었는데, 오로지 나 자신을 생각하면서 실패도 나한테는

좋은 경험이였다는 걸 알고, 또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러 기회들을 자신이 잡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안되면 돌아서라는 그 말씀이 머릿 속에 남아있어요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는 안 좋을 때가 있기 마련이기에, 쉽게 돌아서기가 힘들거든요 제 노력이 한 순간에 날아간 느낌이 들어서죠. 하지만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그런 순간에 용기가 필요하겠구나, 내가 용기를 만들면 되겠다고 다짐했어요

 

제가 질문해서 대답해주시고 난 후, 에이틴 대본집 앞에 작가의 말에도 이 말이 써 있더라고요

"늘 평범한 날들 속에도 정작 평범한 건 단 하나도 없었다. 고민 없을 나이라고 하기엔 모든 순간이 너무 진심이었으니까."

작가님이 어떻게 저 문구를 쓰게 되셨는지 말씀해주시고 난 후에 들으니 저 말이 뭉클했어요 

 

정말 자신의 글을 쓰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좋은 기회로 이렇게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첨부파일 진로특강3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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