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아카데미17기 해외봉사 (11/17)
등록일 : 2023-11-25   |   작성자 : 한진주   |   조회 : 239






아침 식사 후 다일 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일 센터에 도착하고서야 내가 캄보디아에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요리, 설거지 그리고 아이들과 정말 즐겁게 놀았습니다.

사실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요리하면서는 부모님께도 요리 해드리고싶다라는 생각을 했고,

모든 활동에 있어서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럴 수 있던 건 캄보디아의 아이들 덕분이었습니다.

처음 보는 나에게조차 무해하게 웃으며 다가와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해가 뜨거워도, 땀이 나도 나조차 해맑게 웃을 수 있었던 건 아이들의 미소 덕분이었습니다.

미소의 힘이 이리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매 순간이 설레고,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봉사 활동을 하러 왔다고 하지만 아이들에게 받은 것이 훨씬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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