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17기 캄보디아 봉사활동&문화체험 11/16
등록일 : 2023-11-26   |   작성자 : 박건우   |   조회 : 210






2023.11.16 (목)요일

오늘은 리더십 아카데미 17 그 4번째 시간이 다가왔다. 바로 캄보디아 봉사활동이다.

캄보디아로 가기 전 나는 캄보디아에 대해 사전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이전 기수의 봉사활동을 찾아보고 캄보디아의 수도는 무엇인지부터 앙코르와트와 킬링필드의 유래까지 공부하며나는 당분간 캄보디아라는 나라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대망의 인천공항으로 집결하는 당일 나는 해외에서 생각날 것 같은 걸 먹자는 아버지와 함께 광주에서 곱창전골을 먹고 1시즈음 아버지와 광천 터미널에서의 마지막 작별 인사로 나는 버스를 타고 인전공항으로 향했다. 5시 30즈음 제1터미널에 도착한 나는 크메르어 (캄보디아어)로 간단한 인사말이나 자기소개 등을공부하며 우리 17기 친구들을 기다렸다. 그렇게 하나 둘 모여 인사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은 뒤 우리는 복잡한 입국심사를 거쳐 베트남 호찌민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했다. 여기서 나는비행기에서 읽으려 했던 책을 캐리어에서 깜빡하고 빼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그때는 이미 비행기를 탄 후였다. 그래서 약 5시간 30분 정도 공백이 생겨버렸다.

나는 이 시간이 너무나도 아까웠다. 그래서 호랑 오목을 두기도 하고 다 같이 불링 게임도 즐기고 K-POP 노래도 들으며 휴식을 취하던 도중 기내식이 나왔다. 태어나서처음 먹어보는 기내식이라 모든 것이 새로웠다. 비빔밥이랑 고기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나는 고기를 골랐다. 고기를 맛있게 다 먹은 후에 겸이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비빔밥을

우리에게 양보해서 나랑 윤범이가 맛있게 다 먹었다, 후식으로 나온 커피도 맛있게 먹은 뒤 깜빡 잠에 들었다. 일어나니 비행기는 호찌민에 저의 다다랐고 우리 모두 내릴 준비를 하였다.

호찌민 공항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이 남자 우리는 면세점에서 간단히 쇼핑을 즐겼다. 하지만 면세점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그곳의 기념품들은 아주 고가였고 가격을 감당할 수 없었던 나는 자그마한 키 링을 하나 구입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그렇게 호찌민에서 비행기를 타고 시엠레아프에 도착한 뒤 새로운 인솔 선생님들을 만나 함께 단체사진도 찍고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는 새로운 인솔 선생님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더불어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1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한 식당을 가서 부대찌개를 먹었다. 굉장히 맛있었다. 여기서 나는 사장님이 한국 분이실 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기 시작했고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그렇게 다 같이 화목하게 식사를 마친 뒤 숙소에 모여 다음날 일정에 관해 안내사항을 전달받고 각 배정받은 호실로와서 씻으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다. 오늘은 하루가 참 길었다. 내일 봉사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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