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23기 캄보디아 봉사캠프 1일차
등록일 : 2025-06-13   |   작성자 : 김유빈   |   조회 : 9

오늘 아침 7시에 인천공항 E번 게이트에 모여 짐을 부치고 다같이 제 1여객 터미널 에서 지하철을 탄 후 제 2여객터미널로 넘어갔다. 아직 한국이라서 실감이 안 났지만 막상 비행기를 타러 게이트에서 많은 비행기들을 보니 실감이 나기 시작하였다.

비행기에서 내 자리는 43K열이였는데 운좋게 창가 자리가 걸려서 기분좋게 비행을 한 것 같았다,

그렇게 하노이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이륙을 하고 곧바로 기내식이 나왔다 곧 있으면 캄보디아 아이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반가웠는지 유독 밥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았다.

기내식을 다 먹은 후 배가 불른 탓에 하노이 항까지 안 꺠고 푹 잤다!

어느새 눈을 떠보니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였고 거기서 다음 비행기 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한국 친구들과 통화를 하였다.

이후 캄보디아 씨엘립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고 짧은 비행시간이라서 그렇게 힘이 들진 않았던 것 같다.

씨엘립에 도착하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석미자 부원장님과 수빈선생님 등 많은 선생님분들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씨엘립의 공기를 마시니 한국보다 습하고 더워 앞으로가 걱정되지만 그만큼 앞으로의 설렘이 기대되었다,

저녁으로는 "대박"이라는 삼겹살 집에 도착하였다, 캄보디아에 오면 한식은 꿈도 못 꿀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첫날부터 삼겹살을먹게 되서 신기하고 어쩌면 한국에서보다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저녁식사를 하러가는길에 대표님께서 캄보디아에 관한 얘기 또 우리가 봉사하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지에 대해서 한 번더 말씀을 해 주셨다. 덕분에 봉사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이로인해 봉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또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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