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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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아카데미 23기 캄보디아 봉사캠프 4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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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6-13 | 작성자 : 김유빈 | 조회 : 7 | |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7시 30분에 툭툭을 타고 앙코르 왓으로 향했다. 처음에 툭툭을 탄다고 했을때 배를 놔두고, 굳이 왜 타는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투툭을 타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씨엘립 풍경을 두눈 가득 담아 볼수 있었다. 또 유독 날씨가 따뜻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더욱 감동을 받았던 것 같다, 그렇게 앙코르 왓에 도착을 하고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이 시작되었다. 앙코르 왓은 고려시대 쯤부터 시작하여 무려 37년만에 만들어냈다고 하였다. 또한 만드는 과정 또한 말씀해 주셨는데 그 속에 앙코르 왓 선조들의 지혜와 지식이 당겨 있어 내 머리속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앙코르 왓은 바르만 2세가 18세 때 왕을 죽여 권력을 얻은 후 지었다. 대표님께서 "폭군이 지배를 했을 당시가 가장 역사적 기록이 많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대단한 문화 유적지 라는 이름 뒤에 있는 수많은 사람의 피를 가능한 순 없지만 이를 통해 리더의 자질과 선택에 관하에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후 밥을 먹고, 캄보디아를 오기 전 공부한 킬링필트에 도착하였다 도착하자 우리를 반겨주던건 킬링필드로 인해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잔해가 끔하고 또 분명히 보존되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자연스레 마음 한켠이 무거워져 두손을 모으고 최대한 공손하게 있게 되었다.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서는 인될거란 결심이 들었다. 가이드 분께서 킬링필드는 1차, 2차 피해를 넘어 아직 가해자에게 내려지지 않은 벌들과 진실을 제대로 파악하려고 하지 않는 정부로 인하에 3차 피해를 받고 있다고 발씀을 해주셨는데, 이때 잘못된 리더로 인해 생긴 피해와 그로 인해 발생한 참사. 또 결과를 넘어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하여 책임까지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못한 것을 리더가 깨닫고 반성하는 것까지가 리더십의 자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지 관광지고 또 캄보디아에어 발생한 참사라서 가는줄 알았지만, 대표님의 질문은 통해 다시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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