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더불어 꿈은 문화와 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을 돕는 희망 공동체입니다.
캄보디아 2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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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04 | 작성자 : 이혜린 | 조회 : 1 | |
오늘 아침 조식을 먹고 봉사를 하러 봉사 시설에 갔다. 봉사 시설에 가자마자 아이들이 반겨주었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 이었다. · 맨 처음 한 방에서 다일 공동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는지 이제껏 해온 일을 알려주셨다 밥퍼로 시작해서 지금은 교육으로까지 이어졌다고 들었다 예전에 도움이 필요한 빈민가에서 자라온 사람이 우리가 기부하는 돈이 사실 자국의 경제에는 도움이 되지않고 오히려 해가 된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먹었었다. 내가 남에게 도움을 주고 같이 잘 살아가보자 하는 행동이 남에게는 전여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피해를 입을 수도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이 다일공동체는 물질적인 도움도 주지만 밥으로써 먼저 다가가고 이들이 스스로 설수 있게 성장하고 다시 남에게 배풀 수 있는 교육을 가르치는 것이 놀라웠다.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은 일시적인 도움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미래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행위인 것 같아서 감면 받았고 그 빈민촌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 헐.. 그럼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해야하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나?' 고인하고 있을때 이 문제를 이미 해결하고 실천 하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본받아야겠다. 또 다일 공동체 직원분이 주변을 소개해 주시고 일을 시작했다. 식기를 닦는?일을 했는데 숟가락이 엄청 많아서 ' 우와 이 단체에서 정말 많은 아이들을 책임지는구나. 아이들이 쓸거니까 깨끗하게 씻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다 설거지하고 아이들을 보러 갔는데 너무 밝고 예쁜 아이들이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아이들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았다. 나는 조금더 나은 상황에 살고 있는데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서 아이들을 도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머리도 말려주고 놀다보니 밥 때가 되어 밥을 나눠주게 되었다. 무릎을 꿇고 배식을 하는데 한 명 한영 눈맞춤을 할 때마다 마음한편이 따뜻해졌다 한 아이가 나를 한 할머니께 데리고 갔는데 팔이 부러져 뒤틀려계셨다. 이를 보고 감히 상처의 깊이를 생각하지도 못 하겠다 생각이 들만큼 안타깝고 슬펐다 밥퍼를 다 끝내고 유치원에 갔는데 아이들이 빨간 유치원복을 입고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타투, 네일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땀이 빨뻘 흘려도 아이가 기뻐해서 기분이 좋아 힘든 것도 잊었다. 이활동도 끝나고 망고를 따면서 오늘의 활동이 끝났다 정말 많이 힘들고 아프고 땀이 많이 나서 찝찝했지만 보람차고 기분이 좋고 오히려 에너지를 더 얻은 것 같다. 봉사를 해서 남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은것 같다 그리고 말이 통하지 않아 아쉽고 많이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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