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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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의 3일 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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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2-27 | 작성자 : 차혜린 | 조회 : 1776 | |
세 번째 날은 얼마전 완공된 지뢰마을 다일센터에 방문했다. 캄보디아에는 아픈 역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도 지뢰를해체 중이라는 지뢰마을에 방문했다. 지뢰마을이라면 두 번째 날 방문한 빈민촌과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방문해보니 이야기가 달라졌다. 훨씬 깨끗하고 벼를 재배하여 논이 존재했다. 그렇게 지뢰 마을 아이들에게 밥을 배식한 뒤, 놀이봉사를 진행하였는데 아이들은 풍선 하나만으로도 재미있게 놀았으며 풍선 하나일지라도 무척 좋아했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너무 더워 첫 째날과 둘 째날에 아이들에게 더 환한 웃음과 더욱 따뜻한 마음을 품을 수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웠기 때문에 마지막 봉사인 오늘 지뢰마을 아이들을 위해 봉사를 더욱 열심히 임했었던 것 같다. 그렇게 놀이 봉사가 끝난뒤 숙소로 이동했는데 가는 길에 마지막 봉사였기 때문인지 무척 아쉬운 생각들로 가득찼다. 그렇게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봉사를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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