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아카데미 후기

리더십 아카데미 활동 첫째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북한의 오늘 알아보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24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박선규 대표님의 환영사가 있었는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좋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내셨지만,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또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의 박선규 라는 사람이 되신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또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보다, 남들에게 도움을 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유익을 구하는 것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고, 받는 것보다 주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이 되고 싶다. 

북한의 오늘 알아보기 활동 시간에는 탈북민이 오셔서 북한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 본인이 북한에서 겪는 일들과 북한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름대로 북한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북한 학교의 계급과 같은 몰랐던 여러 세세한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좋았고, 하루 빨리 통일을 이루고 북한에 우리의 동포들을 구원해내기 위해 힘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