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2일차
등록일 : 2026-08-13   |   작성자 : 이유찬   |   조회 : 1

 

캄보디아 해외봉사 2일차

일단 9시쯤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갔다. 코가 막혀서 잘 느끼진 못했지만 쌀국수와 수박이 맛있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일공동체로 이동해서 OT를 했는데, 다일공동체(밥퍼·빵퍼·를 만드신 목사님이 어떤 마음으로 청량리 에서 이 봉사를 시작했고, 밥 먹는(굶는) 사람이 없을 때까지라는 사명감에서 여러 나라에 다일공동체를 만든다는 것에서 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다일공동체의 여러 장소를 보고, 위생봉사를 하기에는 시간이 남아서 잠시 주방장님을 도와드렸다. 수건을 비닐 안에 넣어 식탁과 의자를 닦고 세팅했다.

수박이 한국 수박과 달리 작아서 좀 신기했다. 물론 썰기는 더 편했다.

그리고 나서 강경자 선생님을 따라 3~4명의 아이들의 머리를 감겨주었는데, 물을 샤워기가 아니라 바가지에 있는 물로 감겨줘야 해서 어려웠고, 또 귀를 씻길 때도 물을 퍼서 귀에 안 들어가도록 해야 해서 여러모로 쉽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강아지를 좀 만져봤는데, 강아지가 처음만 만져줬는데도 낯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좋아했다 여기 사람들이 자주 만져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예진희 형과 황재원 형이 둘이서 아이들 두 명과 축구를 하길래 가서 같이 축구를 했는데, 아이들이 외부인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서 좀 신기했다.

갑자기 아이들이 와서 가위바위보를 하고 지면 내가 잡으러 다녔는데, 이것도 좀 뜬금없었지만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도망가서 잡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순수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기만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식사를 잘해서 식사 대상(?)을 하고 예수에게 감사하라는 캄보디아어로 된 메시지를 했는데,불교국가 치고 사람들이 계속 귀에 거북함이 없었다.

일정을 마치고 빵퍼으로 이동했는데 사람들의 빈부격차가 좀 있었고, 방을 받는데 집세가 없었다. 원하는 때 이런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숙소로 들어와서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고 다른 학생들과 서로를 더 아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쉬움이 들었던 것 같다.

저녁식사로 맛있는 부대찌개 를 먹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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